[Startup] 기업가치에 대해서
Goal
- 기업가치에 대한 개념 정리
기업가치 관련 용어
- 투자 전 기업가치 (Pre-Money Value)
- 투자를 받기 전에 기업 자체가 갖는 가치
- Pre-Money, Pre Value, Pre 로도 불린다.
- 투자 금액 (Investment Amount)
- 투자가가 투자가 금액
- 투자 후 기업가치 (Post-Money Value)
- 용어 그대로 투자 후에 기업의 가치를 의미하며, 투자 전 기업가치에 투자 금액을 합한 값.
- ex) 투자 전 기업 가치(5억) + 투자 금액(1억) = 투자 후 기업 가치(6억)
- 용어 그대로 투자 후에 기업의 가치를 의미하며, 투자 전 기업가치에 투자 금액을 합한 값.
- 투자 라운드 (Investment Round)
- 투자 모금 회차
-
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은 5개의 단계를 거친다.1
단계 이름 설명 1 Pre-Seed 아이디어 단계에서 창업자 본인이나 지인들을 통해 자금 조달 2 Seed 제품 프로토 타입이나 베타 서비스를 런칭할 때 쯤, 엔젤투자자의 투자 3 Series A 제품이나 서비스 정식 출시 후, 벤처투자기관의 투자라운드 첫 단계 4 Series B 제품이나 서비스 정식 출시 후, 벤처투자기관의 투자라운드 두 번째 단계 5 Series C 제품이나 서비스 정식 출시 후, 벤처투자기관의 투자라운드 세 번째 단계 n Series D-Z 이 후 투자 회자가 진행되면 Series D, Sereis E와 같이 순차적으로 네이밍
- 지분 희석 (Equity Dilution)
- 특정인(창업자, 투자자, 직원 등)이 보유한 지분율이 떨어지는 현상
- 투자 유치 -> 자본금 증가 -> 전체 주식 발행 수 증가 -> 기본 주식 보유율이 떨어진다.
- ex)
- Pre-Value 10억의 지분 10% 보유 (1억)
- 2억원 투자 유치
- Post-Value 10억 -> 12억
- 보유 주식은 1/12억 -> 8.3%
- ex)
- 일반적으로 투자 라운드 진행될수록 초기 투자자들의 지분 희석 커짐
- 지분은 줄어도 주식의 금액은 커지므로 기업가치를 잘 판단해야 함.
초기에 기업가치를 설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
- 결론부터 말하자면, 투자 유치 시, 기존 주주와 새로운 투자자의 지분율이 달라기지 때문에 중요하다.
- 지분율은 기업의 의사결정권과 직결. 같은 금액을 투자 받아도 결정권이 떨어지면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.
- 기업가치는 한번 정해지면 이후에 바꾸기 쉽지 않다. 투자 라운드가 진행될 때, 이전 라운드에서 책정된 기업가치를 근거로하므로 초기 단계에서의 기업가치 설정이 중요
무조건 초기에 기업가치를 높게 측정하면 되는가
- 아니다.
- 기업가치를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하면, 투자자로부터의 투자 유치가 어렵다. 이유는 주식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투자 대비 기대수익률이 낮기 때문에
기업가치도 흥정 가능한가
- 가능하다.
- 기업가치는 기업의 투자에 대한 가격이다.
- 투자자에게 있어서 높은 지분율은 큰 의사결정권과 높은 배당을 의미한다.
- 창업자에게 투자금이 많을수록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지만 의사결정권이 낮아지므로 여러 부분을 고려해야한다.
댓글남기기